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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ott

넷플릭스 기대작 '폭싹 속았수다' 뜻. 박보검 아이유

by 오티티가이드 2025. 3. 8.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아이유, 박보검 주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가 2025년 3월 7일 공개되었습니다. 연기진 라인업도 장난 아니지만,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작가인 임상춘 작가의 만남이라는 엄청난 스케일의 작품이 탄생했네요. 무려 제작비 6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작품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몇부작인지부터 해서 등장인물 줄거리 촬영지 그리고 제목의 뜻까지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줄거리. 시대배경은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시간을 가로지르는 로맨스 우선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외순이(아이유)와 광석(박보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함께 태어나 자랐다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게 달랐던 두 사람의 10대부터, 어떻게 지나갈지 몰랐던 청춘 시절 그리고 중장년 시절까지 격변하는 시대 속 두 사람의 모험 같은 일생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특이점은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변화하는 시대상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는 건데요, 등장인물 연식 시대에 맞춰 변화합니다. 외순은 아이유에서 문소리로, 남자 주인공 광석 연식 박보검에서 박해준으로 시간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60년대부터 현대까지 참 드라마틱한 현대사가 있었죠. 이번 작품은 시대적인 상황이 등장인물들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배경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두 사람을 찾는 전쟁을 보면 격변하는 시대가 배경이라 걸 알 수 있어요.
실제로 이번 작품이 제작비가 무려 600억이라는 것이 알려졌을 때, 감독은 제작비는 잘 모르겠지만 시대감을 표현할 미술에 공을 들인 건 사실이라 밝혔습니다. 그만큼 자잘한 스토리 속 시대적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꽤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또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막고 보는 출연진들의 총출동, 화려한 배우 라인업인데요, 우리의 주인공 아이유와 박보검의 캐릭터부터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먼저 외순이(아이유)는 조금 덜 가난했지만, 그럼에도 않은 반항아 같지만 마음속에 시를 품고 사는 문학소녀입니다. 학교를 다니지 못했을때도 시인을 꿈꾸는 당찬 캐릭터입니다. 중년의 외순은 문소리가 조금 더 영영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요.
염광석(박보검)은 말수는 적지만 그만큼 단단한 무쇠 같은 캐릭터입니다. 늘 부지런하고 성실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연상연하 바뀐 사람, 외순의 작은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는 열로지 외순만 보는 외순 바라기입니다. 중년의 광석은 박해준이 피붙이 무쇠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귀한일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를 분했습니다. 이 두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마치 우리네 주변에서 벌어진 일들을 생생하게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이 이번 작품의 포인트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뜻, 촬영 장소

보통 넷플릭스 한 번에 공개하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매주 금요일 4회씩 공개가 됩니다. 따라 몇부작인지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폭싹 속았수다' 몇부작은 총 16부작입니다.
1회부터 4회까지는 오늘 3월 7일에 공개되죠. 8회까지는 한국 시간 오후 5시에 공개되며 9~16회는 서버타임으로 의해 오후 4시에 공개됩니다. 즉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작품의 촬영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는 배경이 제주도이므로 대부분은 특별 드라마 세트장인 제주 어미락을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어요. 이외에도 서울 경북궁 담대길, 부산골목길 주변, 제주 한경면 일대, 경북도청 원당지 수변공원, 경북 안동 향교면 호민 저수지 끝자락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모든 시대를 다룬 만큼, 일부 구간은 세트장 위주도 있지만 대부분의 장소는 제주도 특별 세트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제목의 뜻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완전히 속았습니다' 인줄 알았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뜻'이었네요. 주인공 외순과 광석 두사람의 인생사를 돌아보면서 참 수고 많은 인생이었다는 의미로 딱는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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