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OA 파트2가 시작되었습니다.
파트1 엔딩이 너무 당혹스러워 한동안 멍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게대체뭐야?’ 는 아닙니다.
'이렇게 신선하게 뒷통수를 때리나?' 하는 알듯모를듯한 설레임이랄까요?
아무래도 그 알 수 없는 재즈무용 같은 몸짓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트2 (별개로. 이건 또 왜 시즌2가 아니고 파트2인건데;) 에서는 그 이상한 몸짓이 파트1 때처럼 더 이상 신경에 거슬리지도 않고 심지어 인스타에서는 사람들이 플래시몹처럼 야외광장에서 이 액션을 취하더라구요.
파트1 오에이 그녀 맞습니다. 그녀가 아닌가??
파트2를 보기위해 파트1을 다시보고 리뷰도 보는데 워낙 호불호가 있는 미드이다보니 파트1에서 미쳐 끝까지 못본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정말 엔딩 그대로 단편적인 끝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 아쉽네요 ㅠ
이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란 말씀.
하지만 미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 말도 못하겠고 읍읍-
그나져나 티스토리 모바일로 작성하고 있는데
사진첨부 + 글쓰기가 꽤 번거롭네요. 사진 한번에 다 추가하고 글을 중간 중간에 넣고 싶은데... 사진 간 사이에 간격이 안 생긴다는 것.
그때 그때 이미지 하나 올리고 글쓰고 다음 이미지 올리고 글을 작성해야한단 말씀. 이 수정을 하지 않으면! 그냥 텍스트 위주로 글을 올리면 되죠 뭐~
그래도 준비한 마지막
이미지는 마져 올리겠음. 이런... 문장이 잘렸네.
암튼 다음 시즌 혹은 파트가 기대되는 엔딩, 오에이 파트2였습니다.
난 좀 더 여기서 보여준 세계에 대해서 상상을 해야겠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