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1 한국 드라마 '구해줘'로 보는 사이비 종교 침투 과정 OCN에서 방영된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가 어떻게 일상에 스며들고 사람들을 통제하는지를 섬뜩하게 보여주는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종교 비즈니스의 어두운 이면과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낯을 비춰줍니다. '구해줘'는 옥택연, 서예지, 우도환 등이 출연한 16부작 미니시리즈로, 평범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구원의 새벽' 교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겉으로는 선한 목사와 신도들이 모인 교회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신도들의 재산과 몸과 영혼을 착취하는 끔찍한 실체가 숨겨져 있지요. 이 드라마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억압, 그리고 그 안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이 드라마가 주목받는 이유는 사이비 종교의 세뇌 과정과 교주의 심리적 통제 ..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