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76 영화 '월 스트리트' 자본주의의 민낯 금융시장의 매커니즘 안녕하세요, 오티티가이드입니다. 오늘은 금융계의 대표적인 고전 영화로 꼽히는 '월 스트리트(Wall Street)'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7년 작품인 이 영화는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명작이랍니다. "탐욕이 선이다(Greed is good)"라는 대사는 영화를 넘어 현대 자본주의의 상징적인 문구가 되었죠.자본주의의 어두운 이면, 월스트리트의 민낯'월 스트리트'는 월가에서 일하는 젊은 주식 중개인 버드 폭스(찰리 쉰)가 자신의 우상인 기업 사냥꾼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의 세계로 발을 들이면서 시작됩니다. 야망에 가득 찬 버드는 중소 증권사에서 힘들게 일하며 성공을 꿈꾸고 있어요. 그는 전설적인 투자자 고든 게코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2025. 4. 12. 주말 애플 드라마 추천, 더 모닝쇼. 미국 뉴스쇼 권력과 욕망 안녕하세요, 오티티가이드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한 Apple TV+의 화제작, '더 모닝쇼(The Morning Show)'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화려한 세트장 뒤에 숨겨진 권력과 욕망의 세계'더 모닝쇼'는 매일 아침 미국인들의 아침을 여는 인기 프로그램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예요. 15년간 국민적 앵커로 사랑받던 미치 케슬러(스티브 카렐)가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하차하면서 시작되는 이 드라마는, 그의 오랜 동료 앵커 알렉스 레비(제니퍼 애니스톤)와 새롭게 영입된 브래들리 잭슨(리즈 위더스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표면적으로 보면 단순한 직장 드라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미디어가 어떻게 권력을 형성하고, 그 권력이.. 2025. 4. 12. 미드 '매드맨' 1960년 뉴욕 광고 회사 스토리 1. 작품 소개 및 배경매드맨(Mad Men)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AMC 채널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 시리즈로, 총 7시즌 9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매튜 와이너가 제작한 이 작품은 1960년대 뉴욕 매디슨 애비뉴의 가상 광고 회사 '스털링 쿠퍼'(나중에 '스털링 쿠퍼 드레이퍼 프라이스')를 배경으로 합니다.'매드맨'이라는 제목은 '매디슨 애비뉴의 사람들(Madison Avenue men)'의 줄임말로, 당시 광고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였습니다. 또한 '미친 사람들(mad men)'이라는 이중적 의미도 담고 있어, 광고 업계의 창의적이면서도 때로는 광기 어린 모습을 암시합니다.이 드라마는 에미상 16회, 골든글로브 4회 수상을 포함해 수많은 상을 받으며 21세기를 대표하는 TV .. 2025. 4.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