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전집1 망원동 시장 전집 우이락 오픈! 넉넉하다링~ 어제 저녁 늘 그렇듯 오늘은 뭘 먹지? 하면서 망원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옛날 과자 파는 곳도 은근히 더 생기고. 수시로 바뀌는 가게가 있는가하면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집도 있어요. 그러다 부담없이 먹고 싶은 전을 직접 골라서 무게를 재는 시스템이 도입된 새로 생긴 전집이 생각나 그럼 스페셜 반찬삼아 한번 사보자 싶었습니다. 기름 냄새 솔솔~ 풍기기도 하기려니와 이제 막 오픈한 집이라 궁금하기도 했구요 :) 100g 당 2,000원입니다. 꼬치, 가지전, 호박전, 동태전, 고추전, 깻잎전, 동그랑 땡, 그리고 부침류도 있어요. 전 이따금 망원시장 초입에 할머니께서 부쳐주시는 부추전을 사먹은 적 있습니다. ㅎㅎ 우이락은 전 테이크아웃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망원시장 딱 중간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어 홍어무.. 2020.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