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ott134 왓챠 영화 클래식 공포 '악마의 씨'(1968) 스트레스 받은 어느 어두운 저녁. 클래식 공포영화 한 편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요즘 뉴트로 열풍이라 그런지 예전 영화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1968년작 '악마의 씨'(Rosemary's Baby)라는 50년이 넘은 영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조용히 다가오는 악몽, 일상 속 공포'악마의 씨'는 젊은 부부 로즈마리와 가이 우드하우스가 뉴욕의 오래된 아파트 '브램포드'로 이사오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신혼부부의 일상처럼 보이지만, 점차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죠. 옆집에 사는 노부부 캐스티빗 부부와 가까워지면서부터 로즈마리의 삶은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갑니다.이 영화가 정말 대단한 점은 바로 일상의 공간을 불안과 공.. 2025. 3. 21. 위커맨 (1973) 민속 호러 오컬트 영화 은 1973년 개봉한 영국의 컬트 호러 명작으로, 독특한 분위기와 충격적인 결말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로빈 하디 감독의 이 영화는 겉보기에는 미스터리 스릴러처럼 시작하지만, 점차 종교적 광신과 이교도 의식의 충돌을 그리는 깊이 있는 심리적 호러로 발전합니다.종교적 순결과 이교도 의식의 대비의 중심에는 에드워드 우드워드가 연기한 경찰 하우워드 경위가 있습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며 자신의 신앙에 굳게 서 있는 인물입니다. 섬머스 아일이라는 고립된 스코틀랜드 섬에서 한 소녀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그는 점차 섬 주민들의 이교도적 생활 방식과 충돌하게 됩니다.영화 속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브릿 에클런드가 연기한 윌로우의 유혹 댄.. 2025. 3. 21. 넷플릭스 종료 임박 '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안녕하세요, 오티티 사서입니다.오늘은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킬빌'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지금까지도 오마주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죠! 시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작품입니다.킬빌은 Vol.1과 Vol.2로 나뉘어 개봉되었는데요,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지는 스토리라 함께 보는 걸 추천해요. 제목 그대로 '빌을 죽이기 위한' 한 여성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입니다.황금빛 트랙슈트의 여자, 복수의 여정'더 브라이드'라 불리는 우마 서먼의 이야기는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식장에서 살해당할 뻔한 비극으로 시작해요. 그녀의 동료였던 '데들리 바이퍼 암살단'에게 배신당한 후, 4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그녀는 자신을 배신한 이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죠.황금빛 트랙슈트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이제 영화.. 2025. 3. 2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