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1 일론머스크 관련 주식, 테슬라와 뉴럴링크의 관계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일론머스크. 뉴럴링크 소식이 떠들썩합니다. 일론머스크가 뉴럴링크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얼마전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한 것과 이어지는 인공지능에 관한 것이죠.AI는 언젠가 인간을 위협할 수도 있지만 그들과의 공존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이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의 뉴럴링크는 초기에는 아주 단순히 신경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시작되죠.머리카락보다 작은 전극 수천 개를 두개골에 넣고 링크와 연결합니다.수 천 개의 전극은 뇌 혈관을 피해서 삽입되어 출혈이 생기지 않으며 한시간 이후 바로 퇴원도 가능합니다. 링크는 외부 입력하는 장치로 신호를 해석할 수도, 줄 수도 있.. 2020. 9. 1. 넷플릭스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 넷플릭스나 왓챠를 보다보면 무엇을 봐야하나 한참 고민하다 문득 새롭게 뜬 추천 영상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영상을 보는 적이 많아졌다.그동안 내가 시도하고 정주행했던 리스트들을 참고한 인공지능의 능력이겠지. 특히 100개이상의 영화 리스트에 별점을 줬던 왓챠가 미묘하게 더 추천을 잘해주는 느낌이랄까? 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 영상 플랫폼들은 어떤 알고리즘으로 추천작들을 보여주는지 궁금해졋다. 우선 앞서 얘기했던 왓챠의 경우, 원래 영화에 별점을 주는 커뮤니티로 시작한 플랫폼이었다.평가하기를 좋아하고 경쟁심리 강한 한국인들에게 별점주기란 중독 같은 것... 한 사람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별들은 데이터화되어 사용자의 취향이 되었다. 넷플릭스 경우는 어떨까. 좀 더 자세하고 딥하게 들여다보겠다. 넷플릭스 창업자.. 2020. 8. 31. 82개국 스타벅스 중 한국만 진행하고 있는 '써머레디백' 얼마전 아주 성황리에 끝낸 써머레디백 이프리퀀스 이벤트.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이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지요. 제가 봤던 그 어떤 e프리퀀시 이벤트 중 역대급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사 마시기 위한 곳인데 오히려 주객전도된 상황이었어요. 이후 스타벅스 코리아는 재미가 들렸는지 여러가지 굳즈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즌별 사은품 이벤트, 한국에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커피가 아닌 캠핑용 가방과 의자를 나눠주고, 이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는 아이러니한 상황의 이유는 무엇일까요?일각에서는 ‘저렴한 사은품에 그럴싸한 스타벅스 로고만 붙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마케팅’이라고 비난하지만, 확실한 건 스타벅스커피가 내건 여름 e-프리퀀시 이벤.. 2020. 8. 13. 2020.06.30 화요일 여흥클럽 업데이트 완료 직장인들의 막간을 이용한 국내해외 여행이야기, 일상, 고민, 시시콜콜한 정보를 다루는 여흥클럽.단, 여자 셋이 모여있다는 것이 큰 흠입니다만.여하간 [31-1] 업데이트 되었습니다.국내 여러가지 공포 스팟을 다뤄봤는데 자꾸 이야기 방향들이 전편 투핫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빨리 결혼들을 하셔야지 원 -_-오픈 단톡방도 오픈했습니다. 오픈톡에서 [여흥클럽] 을 검색하세요.다음 방송 때는 라이브하면서 반응 보겠습니다.이상 여흥클럽 홍보였어요~ http://podbbang.com/ch/14280 2020. 6. 30. 왓챠 와이우먼킬 미드추천 남녀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HBO 드라마 와이우먼킬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즌1. 시즌2는 제작 확정됨. 한 집에서 각 시대별로 이 집 주인들의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시간의 흐름은 동일하게, 교차 편집으로. 루시 리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패션부터 사랑을 갈망하는 당당한 캐릭터가 볼만하다. 좀 말하는 폼새가 못됐긴하지만. 500일의 썸머 감독과 위기의주부들 작가랬나. 그래서 시작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한국판 부부의세계보다 힐링(?)도 되고 시대에 따른 가족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나름 살인을 깔고 시작하는 드라마이기에 누가 누구를 죽이는가에 대해서도 잘 따라간다. 그렇다고 어둡거나 애가 탄다거나 답답해죽는 전개도 아니여서 (위기의주부도 그런편이었던듯) 편하게 볼 수 있는 미드다. 스토리도 연출.. 2020. 6. 14. 오늘의 브런치, 게이샤 원두 커피와 츄이구이브레드 서교동에 위치한 츄이구이 브레드는 놀랍게도 매주 월요일에 한 주의 주문이 완료된다. - 주문 방법은 월요일 인스타에 한 주 스케줄이 뜨면 그거보고 문자로 예약한다고. 아니면 마감시간즈음가서 주문이 취소됐거나 여유분 남은 것을 줍줍해야하는데, 난 줍줍에 성공했다. 당연 선택의 폭은 매우~~~ 좁아 저거 하나 남은 것을 챙긴 것이지만. 정확한 샌드위치 이름도 못보고 그냥 사서 모르겠지만 대저토마토 모짜렐라 바질 왕창 넣은 치아바타 샌드위치 정도 아닐까 예측해본다. 가격은 무려 1만원. 그래서 아 이거슨 2인분인가? 싶었는데 왠걸 한번에 다 먹어버렸다. 바질이 아니고 아 잎파리 샐러드 막을 때 넣으면 맛있는 그 잎인데 이름이 생각안남. 흔한건디. 마르게리타 피자 위에 올리는 그 잎파리~ 여하간 이게 씁쓸하다 .. 2020. 5. 24. 잊고있었던 뜬구름 같이 느껴져던 비법이라던지 비결. 그래도 비록 짧았지만 실행하는 동안에는 꽤나 괜찮았다. 몇 년이 흘러 지나가서 봐도 그러했다. 좋은 방향으로. 원하는 것을 떠올리거나 결정하면 이렇게해야겠다, 액션이 두세개는 떠오른다. 문제는 꾸준함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 것 같다. 타고난 성향 같은 것인데 내가 너무 노력을 안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이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격파할까? 돈을 주고 고용? 2020. 5. 9. 연남동 비어스덴 베이커리 카페에서 브런치 봄이 오니 코로나도 물럿거라- 생일 주간임에도 불구 그동안 자체 격리 많이해서 이번 주말은 그냥 지나갈 수 없었음. 만나겠단 사람 막을 수가 없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단단히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도보로 30분 거리인지라 대중교통 이용 안하고 연남동까지 걸어갔다. 시골 출신인 나는 학교 등굣길 30분 정도는 기본이었지.연남동 비어스덴이라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적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브런치는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가 없기에 그 외적인 요소를 좀 더 따지게 된다. 핫플에 자리 잡은 곳은 더하다. 첫 느낌은 작고 아담하다. 방문하기에 2인이 적당하다. 거의 모든 브런치 메뉴가 14,000원이다. 음료 세트 구성 가능하며 커피는 기본적으로 콜드브루이다. 라떼류는 모르겠다. 날이 좋아서 아이스커피로 주문했.. 2020. 3. 22. 홍대/합정 봉우 계단집 점심 김치찌개 이 위치는 아직도 가게가 정착을 못하고 자주 바뀌는 곳중에 하나다. 전에는 마라탕집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고깃집이 들어왔다. 점심메뉴로 김치찌개가 있어 올라가봤다. 아직 손님들이 없어 썰렁했지만 이왕 들어왔으니 주문해본다. 봉우계단집.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서 붙여진 이름인가. 사실 이 집 이름도 이제서야 인식했다. 갔을땐 모름ㅋ 그냥 찌개만은 6,000원. 달걀말이+라면사리+공기밥이 포함된 세트는 17,000원부터 시작이다. 홍대 합정에서 점심가격으로 꽤나 괜찮은 가격대이다. 놀라운 것은 생고기를 바로 잘라서 내준다. 고기를 손질하고 계시길래 저녁 장사 준비하시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찌개에 직접 넣는 시스템으로 그람 수 책정되서 나왔다. 와우- 이렇게 깊은 전골이 나오고 김치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2020. 3. 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다음